도토리 음식 전문점을 찾아갔다
여자4명이서 스페셜메뉴를 시켜 도란도란


도토리전


도토리무침


보쌈


사진이 왜이래 ㅋㅋㅋ 쟁반국수


묵말랭이잡채
이게 젤 맛있더라~~~good


비빔밥은 점심때 먹은거라 패스


들깨수제비

도토리음식이라 생소했다
등산 갔다 내려오는길에 막걸리랑 먹는
도토리묵이 전부였는데
이쁘게도 차려진 정성밥상에 감동

조용한 분위기
손님은 거의 50대 여성분들이 주로

창원 가로수길 근처 다림골
맛이 참 좋다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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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사니까 ㅋ 평일에만 가자
주말엔 안가야 할곳 ㅋ

소문듣고 찾아갔더니 주차부터 힘들다
주문하는 줄은 길고 드디어 주문을 하니 40분대기

생각보다 정원을 너무 잘 꾸며놔서
그리고 또 어렵게 주차를 해서 돌아가기 아까워
주문하고 산책삼아 구경을 했다


커피숍 건물 뒷 마당은 들어갈수는 없지만
깜찍하게 잘 꾸며놨다


바다 전망 반대편 자리에서도 서운하지 않을
볼거리를 제공하는듯 ㅋ



신경을 많이 쓴 흔적들이 곳곳에 보인다
봄이 되면 정말 아름다울곳으로 기대중
꼭 봄에 다시한번 와 보겠노라 다짐한다 ㅋ


젤 아쉬운것도 하나 있다
하나지만 젤 중요한 커피맛 ㅋㅋㅋㅋㅋㅋㅋ
내 입엔 노노노
알수없는 맛이다 ㅠ
커피를 모르니까
그런거라 여긴다 ;;;;;

나 서브웨이 스벅 맥도날드 커피 맛있어 함 ^^



내부는 넓지 않고
먼 바다를 살짝 내려다 보는 전망이랄까
내부도 층층 계단형구조라 이색적이였지만
애 있는 엄마는 싫어할 구조 ㅋ


울 애들은 바닥에 뜨개의자에서 15초 놀다 퇴장함
ㅋㅋㅋㅋ

공간이 좁고
저 자리는 음료 받는 곳 바로 옆자리
뜨거운 커피를 행여나 들고 돌아서다 부딪히기 좋은
애들 아빠 얼굴 노래지며 어서 나가자 연발함 ㅋㅋㅋ



커피를 마시는둥 마는둥 나와 간만에
차가운 바람이 아닌 어느정도
봄을 느낄 살랑살랑 봄바람을 맞았다



정원과 작은식물원이 있는 카페
진해 보타닉뮤지엄

구경하기도 좋다
애만 없으면 휴식을 취하기 딱 좋은 그런 카페



다음에 또 와보자
그땐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꽃이 많이 피어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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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수제비가 맛있어서 한때 자주 갔던 집
오늘 오랜만에 가봤은데 맛이 변했다
맛이 없는건 아닌데 뭔가 변했다
들깨 색도 짙어지고 쓴맛이 살짝 나는

예전맛을 기억하고 가면 안되겠음 ^^



파전까지 먹으니 넘 배가 부르다
뭔가 살짝 2프로 아쉬웠던
진해 맛집 오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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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오늘 점심은
창원 중앙동 평화상가 4층
무슨 횟집이였는데 기억이 ㅠ

처음 먹어본 물메기탕
너무 시원하고 맛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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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동대구역
난 이곳에 가면 꼭 딤섬을 먹는다
가볍게 놀러오기 딱 좋은곳

창원중앙역에 주차를 하고
기차타는걸 좋아하는 아들이랑 함께
기차를 타고 동대구역에 도착하면
떡하니 백화점이 자리잡고 있다

동대구역 물품보관함에 두꺼운 겉옷을 맡기고
백화점으로 가서
쇼핑도 하고
바운스에 가서 우리 아들 신나게 땀 흘리고



우리 아기는 편백만 만지작 만지작



1세션만 놀고 딤딤섬으로 고고씽



3인세트를 시키면 이것저것 골고루 맛 볼수 있지
개인적으로 가지딤섬을 젤 좋아한다

기차도 타고
아쿠아리움도 가고
서점가서 책도 사고
옷도 사고
바운스 바운스 키즈카페도 있고
일석오조쯤 ㅋㅋㅋ

너무 좋은 휴일보내기
담엔 또 언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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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숨은맛집은 아니고
이젠 제법 소문난 맛집
더포쌀국수
베트남분이 직접. 요리해주는
가격도 착한 쌀국수
오늘도 점심
푸짐하게 먹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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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이 되었다
김치와 장어국 전문점
식당을하시다 그만두시고 쉬고있는데
주변분들이 반찬 좀 팔아달라 아우성
그 바람에 다시 반찬을 하나둘 만들기 시작
처음엔 김치와 장어국만 있었는데
점점 가짓수가늘어나 이젠 나물도 있고
우리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연근조림 콩자반까지
매주 토요일
나는 시장을 간다
일주일 우리집 밥상을 책임질 먹거리들 사러
위킹맘이라 반찬집을 기웃기웃거릴수 밖에
그래서 이렇게 믿고
먹을수 있을 반찬집이 참 고맙다

오늘 우리집 밥상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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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
17년 인연 소진이네 신혼집

정성껏. 퇴근후 준비했다는 요리들
대박이다
난 요리 잘하는 사람 참 부럽더라

소진아 행복하게 잘 살아
남편 너무 착해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
창원새댁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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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시어머니생신때 가보고
오늘 우리 아들 생일이라 또 가본다
자주가던 ㅎㅇ는 이제 아웃
불친절해서 가기가 싫다
서빙하는 안주인은 갈때마다 표정 안좋고
오늘은 영업하는지 확인 전화했더니
짧은 대답만 세마디하고 끊는다

가다가 기분이 나빠져 이제 여기 가지말자
하고 그때가본 거기 다시 가볼까
하고 돌려간집 자은동 맛집 황소야
이름은 비슷하지만 ㅋ 여긴 친절함


주인공이니까 기념인증샷은 기본이지
소고기가 저렴하다 1+1


부위는 들어도 까먹고 ㅋ
양이 어마어마하다
이게 58,000원인가? 했던거같다
총 8인분 착한 가격 감동


서비스도 주시고
두번 갔는데 기억하시더라는
고객을 기억해주는거
이게 얼마나 큰 이점인지
다시한번 되새기게 되었다

절반가격으로 소고기를 먹고
기분 좋게 귀가하고
집에서는 케익으로 파티

오늘은 우리 아들의 5번째 생일
내가 내가 더 설레이고
그날의 감동이 떠오르면서
잠을 이룰수가 없구나

내 아들
엄마 아들로 태어나줘서 정말 고맙다
나의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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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아들의 5번째 생일
누군가 나에게 삼신상은 10살까지 해주는게 좋다했었다
해줄수 있는게 별로없어 삼신상이라도 꼭 하자 했던게

덕분에 ?
이젠 고사리나물도 할줄 아는 여자가 됐고
한두시간 뚝딱하면
밥 하고 미역국 끓이고 나물 3개 정도는 가뿐한​
중급주부 수준에 가까워지게 됐다

스스로 일어난 아기 두명은
엄마 아빠가 지금 뭘 하시나
무척 신기해했다

축문을 읽고 절을 두번 하고
아이의 발을 만지며
우리아이발크게해주세요

이렇게 생일 아침
삼신상 의식은 끝이났다

차리는거 보다 먹는게 더 힘들수 있는
삼신상클리어


고사리를 못 먹는 남편 덕분에
난 고사리만 먹었고
이번 고사리나물은 너무 맛있게 잘 됐기에
가뿐하게 한그릇 뚝딱 할수 있었다

함께 먹어준 우리 딸 주하도 고마워



내 새끼들
무럭무럭 잘 커주길 바래
건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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