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이 되었다
김치와 장어국 전문점
식당을하시다 그만두시고 쉬고있는데
주변분들이 반찬 좀 팔아달라 아우성
그 바람에 다시 반찬을 하나둘 만들기 시작
처음엔 김치와 장어국만 있었는데
점점 가짓수가늘어나 이젠 나물도 있고
우리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연근조림 콩자반까지
매주 토요일
나는 시장을 간다
일주일 우리집 밥상을 책임질 먹거리들 사러
위킹맘이라 반찬집을 기웃기웃거릴수 밖에
그래서 이렇게 믿고
먹을수 있을 반찬집이 참 고맙다

오늘 우리집 밥상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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