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동이의 티스토리 방문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우리동네 맛집 운치있는 


진해 맛집 백제삼계탕 13월 진해점을 방문했어요


[광복절 우리집 국기게양]




제73주년 광복절 기념 태극기를 게양하고
진해 맛집 백제삼계탕13월로 갔는데요
내일이 복날이기도 해서 친정식구들과 함께
삼계탕 한그릇 먹으려구요


전화를 했더니 예약은 안된다고 하여 조금 

서둘러 갔는데 대기없이 바로 들어갈수 있었어요

복날 (16일) 전날이라 괜찮았나봅니다




여기저기 새로 생겼고 잘 해놨다는 소문만 듣고
진해 맛집 백제삼계탕13월을 가본적은 없었는데

막상 가보니 소문대로 입구부터 그 흔한 

동네맛집은 아니였어요 








지난주 휴가로 경주를 다녀와서인지
아직 제가 경주에 있나 하는 기분 마저  ㅋㅋ


경주에서는 흔하지만 우리 동네서는 

보기 드문  고풍스러운 마당 넓은 한옥집이네요 


참 좋았어요 







[백제삼계탕13월 진해점 입구 사진]





지나가다 볼수 있는 위치는 아니고요
찾아가야 하는 숨은 맛집이예요

장복터널 지나 고가도로에서
태백동으로 빠져서 오다보면
한옥집이 보이려나 모르겠어요

네비에 아주 잘 나와 있으니
일단 네비의 안내대로 잘 찾아가셔요









[백제삼계탕13월 진해점 위치 및 주소]




바로 옆에 공용주차장이 있고요
백제삼계탕13월 입구 옆쪽으로도 쪼로록 

주차를 할수는 있어요 근데 여기는 경사가 있으니
초보운전자라면 꼭 주차장에 하세요^^


















이뻐서 .....  보기 드문 한옥이라 ......
사진을 많이 찍고싶었는데 .... 차에서 내릴때  ;;;;


순간 비가 젤 많이 내린거 같아요 말그대로 소나기







폭우가 쏟아져 사진 찍기 힘들었어요 ㅋ




[백제삼계탕13월 진해점에도 휘날리는 태극기]






광복절이라
진해 맛집 백제삼계탕13월 대문앞에도
태극기는 힘차게 휘날리네요

반가워 태극기야

요즘 여기저기서 흔들리느라
고생많은 우리 태극기를
한번 더 바라보며 입장합니다


[ 오픈 11:20 마감 21:00]







[백제13월 수석전시관]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져
옷은 다 젖었지만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은 관계로
눈이 바빠서 비오는건 신경도 안 쓰였고
여기저기 구경만 잘 했습니다



[백제삼계탕13월 내부 사진]



조경이 멋져요
돌 계단 참 멋지죠?

우리 아들 첨벙첨벙 잘 올라갑니다 

남편은 우리 공주 보듬고 힘차게 올라가네요 










[ 넓은 마당 ]


사진에 보통 비는 잘 안 찍히는데...

처마끝에서 흘러내리는거라 그런지...제 눈에

비가 내리는게 보이네요 




비가와서 파라솔은 다 접어놨구요 

펼쳐 놓으면 더 이쁠거 같지만 


날 좋을땐 야외에서 먹어도 좋겠어요
특히나 조명이 있는걸로 봐선
밤에 오면 분위기가 제 할일을  다 할거 같네요
카페같이요  
차 한잔 해도 취할거 같지 않아요? ㅋ


다음엔 꼭 밤에 와보는걸로 하겠습니다 








[ 하얀 고무신 ]



소품이겠죠?  고무신이 신의 한수네요
오랜만에 보는 고무신에


여기 너무 괜찮다~~~ 딱 내 스탈이야!!!

분위기에 취할뻔 했어요 ㅋ



친절한 직원들의 안내로 자리부터 잡았는데



우리자리 참 좋네요
곧장 들어가는 바람에
다른 방 구경은 못했지만

검색 해보니 지하도 있고 내부에
방이 더 많은거 같아요



[ 비오는날 큰 창 너머 비구경]



일단 주문이고 뭐고 바깥구경하느라
앉지도 않고 어수선 했어요
커다란 창은 또 어찌나 깨끗한지
유리가 있는건지 만져보기까지 ㅋ

자리가 너무 좋아서

더더더 맘에 드네요









우리 방에서 보이는 다른 방에
작은 어항이 하나 있어서
애들이 자꾸 가자고 하는 바람에 ㅋ
붙잡고 설득하느라 애썼어요

저는 애를 낳고
국밥집이라던지 설렁탕 삼계탕 감자탕

이런 집을 애들이랑 잘 안가요

왜냐면


무서워서요 ㅠㅠ 



저는 상처중에 화상이 젤 무섭거든요

식당내 아이들 사고의 책임은
무조건 부모라 생각했어요

어항에 물고기 볼거라고 막
돌아다니는것도 제가 무서워 못 놔두고요

애를 무조건 가두고 공가고 그래요 ㅋㅋㅋ


그래서 자리를 잡아도 구석진곳을 찾고
직원분이 서빙할땐 한없이 예민해지곤 해요

하지만

오늘은 걱정을 덜 했어요 


자리도 좋았고

직원분들도 아주 능수능란해 보였거든요 













[ 고풍스런 인테리어 ]




신경 쓴 인테리어
우리끼리는 돈 많이 들어갔겠다며 ㅋㅋ
내부 통나무? 나무 틀 구조의 한옥을
한참 올려다 보기도 했어요

그 전에 여긴 어디였을까요?

예전부터 한옥은 있었다고 해요
근데 어느날 그 자리가 삼계탕집이 된거라니

살짝 예전에 누가 살았나 궁금해지는거예요

다음에 가면 인상좋은 점장님께
물어봐야겠어요



앗 여기 남자 점장님 너무 친절하시데요
서글서글 하시고 웃는 표정도 사람을 기분좋게 해주는

그래서 또 가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





[ 차림표]

가격은 비슷비슷한거 같아요
여느 삼계탕집 처럼

처음 왔으니 오늘은

한방삼계탕 & 소갈비찜


“메뉴가 좀 다르네” 하고 봤어요
왜 저는 마산 백제령 체인이라 생각했을까요 ㅋ
한옥이라서? 백제라는 글자 때문에?
암튼 같은 집이 아니라 해서
살짝 당황 ㅋㅋㅋ


백제가 그 백제는 아니래요 


백제령과 백제13월은 다른집입니다


그래서 메뉴에 훈제닭도 없고 술도 없었어요 




술이 없어서 여쭈어보니
음식업으로 사업자를 낸게 아니고
무슨 휴게업 ? 그런 업종이라
술을 판매하지 않는다고 해요


대신 술을 갖고 와서 먹어도 된다고 했어요 

근데 뭐 굳이 그럴거 까지야.... 








오늘따라 우리 남편 인삼주가 맛나다고
홀짝 홀짝 잘 마시네요

심지어 옆테이블 손님께서
당신들은 안 마신다며 저희에게
인삼주를 주시기까지 하셔서

사이다랑 맞교환 했답니다 ^^ 


감사합니다

​​​
[인삼주]



짜잔~~~
드디어 삼계탕이 나왔어요

역시나 늦지않게 금방 나왔네요


[기본상차림]





[한방삼계탕 ₩15,000]

삼계탕에 둥둥 뭔가가 떠다녀서
들깨가루를 넣었나 하며 봤는데요


한약재로 깊은 맛을 낸 육수에
고소한 견과류가 어우러져 있어
삼계탕 위에 뜨는 거품은 걷어내지 않고
먹어도 된다고 안내를 해놓았네요

저는 싱겁게 먹는 편이라
추가로 소금을 안 넣고 먹었는데

남편은 항그시 넣고 먹네요
기본간은 되어있는데도 말입니다






[백제13월 삼계탕 안내문구]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오타가 눈에 거슬리네요 









일단 먹어봅니다
맛있어요

근데 첨에 밥이 너무 적은거 아니야? 하며 
한참 뒤적거려 찾았네요 ㅋㅋㅋ

다 먹고 나면 배부른데
저는 식탐이 많아 큰일입니다 ㅠㅠ

밥은 적은게 아니였습니다





[소갈비찜 大]

이거이 이거이 너무 맛납니다


삼계탕은 평범했어요 맛이 없지는 않지만
여느집과 다른걸   못 찾았거든요

근데 갈비찜은요  너무 제 입에 맛나요 ㅋ
단짠단짠 살짝매콤 



밥 비벼먹을 뻔 했어요

금방 나오는 메뉴였다면 더 시켰을지도

갈비찜은 주문하면
15~20분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식사가 끝날 무렵 수정과를 기다렸어요 ㅋ

느낌아니까

삼계탕집 몇번 다녀봤다고 ㅋㅋㅋㅋ

근데 기다려도  안 주는거예요 


알고보니 

외부에 셀프코너가 준비되어있었어요








셀프 싫어하는 1인 이지만

요즘은 어딜가나 셀프가 흔해지는 분위기라

따라가야죠 



나가보았어요







[외부 셀프코너]

셀프코너도 멋지죠?
대문 바로 옆에 있고요

수정과와 커피가 준비 되어있어요

저는 먹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맛은 모르구요
우리 딸 잠투정 받아주느라
수정과도 못 마셔봤네요 ㅠㅠ

담에 가면 두잔 마셔야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셀프 별로예요
그냥 직원분이 주셨음 좋겠어요 ㅠ


종이컵이라....
더 그런거 같아요

요즘 1회용품 줄여야 하잖아요


[멋진 한옥]

우리 한옥은 참 과학적이라 하죠
외국 유명한 건축가들도 우리 나라 한옥의
매력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고
특히나 그 온돌방은 정말 연구대상이라고

일제시대 한옥을 통째로
옮겨가 연구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도 있어요

광복절이라 그런가
이런저런 생각이 또 많이 들었네요

일제로부터 해방된 역사적인 날

잊지 말아야 할 역사죠

8월15일 광복절





[멍멍이]

바다조망이 정말 멋드려져요
밤에 식사안해도 마실삼아 놀러 오고 싶네요
마당에 묶여있지만
순둥이 멍멍이도 차아암 잘생겼어요

만나서 반가웠다 인사를 하고 나오는데


지붕위까지 올라와 배웅해주네요

잘 있어라 멍멍아!!!! 또 올께






문 앞에 감나무가 있는데요
날이 더워 얘들이 벌써 익었어요 ㅋ

이 더위에 뭔들 안 익겠나만은

이 여름에 보기 드문 감나무를 보며

진해 맛집 백제삼계탕13월을 나왔어요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역할을 다 한
우리 동네 맛집이였다 생각해요

초복 중복 다 지나고
말복에나마 여기 이곳을
올수 있어 다행이구요

친절했던 직원분들 덕분에

잘 먹고 돌아왔습니다

추천합니다
여기 삼계탕집^^ 


진해 맛집 백제삼계탕13월




담엔 전복삼계탕 먹을꺼예요







지금까지  가동이의
진해 맛집 백제삼계탕13월 방문글이였습니다




한 뚝배기 하시러 가세요




감사합니다

^^









이 글이 도움이 되신다면

좋아요 & 공유를

꾸우욱 눌러주세요 *^^*








​​






떳다 그녀들
.
.
.


​[양꼬치가 왔다갔다 알아서 움직여요]




저는 이미

진해 시내 양고기 맛집 단골이 됐어요 !!!

오늘로 이 집을 몇번째 온건지......

올때마다 느끼지만

자다가도 벌떡일어설 맛 !!! ㅋㅋ

오늘도 감동주는 ​진해 맛집 금양 👍🏻

그래서 저는

​진해 시내 양고기 맛집 단골이 됐어요 !!!

지금부터 나의 단골집이 된

진해 시내 양고기 맛집 ​[금양]을 소개하겠습니다





아이들과 저녁을 먹고 마트를 다녀오고
아이들 목욕시키고 잘 준비를 하는중
오래된 내 친구들의 카카오톡이 도착 했어요


카톡 ! 카톡 ! 카톡 !


​“진해왔다 금양이다 나와!!!  너의 단골집으로”


말이 끝나기 무섭게 저는 옷을 주섬주섬 입었어요
자주봐도 할말이 샘솟는 오래된 내 절친들이기도 했고
또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맛인걸 알기에 곧바로 달려갔지요


역시나 남편 찬스~~~!!!! 

오늘도 고마운 내 남편

감사합니다

♡ 










진해 시내 양고기 맛집 금양은

진해역 삼거리 아래쪽에 위치해 있어요

예전 [교동짬뽕 자리]

신생원과 신협 건너편이고

금화베스트타운 건물? 인가에 정관장 옆쪽에 있어요


​[ 약도는요....]


[​ 찾아가시는길]


​진해역에서 내려가면 좌측에 있어요

금양근처에는 닭갈비집 콩나물국밥집 등이 있구요









비오는 저녁 택시가 잡히지 않아
차를 몰고 나가 칭따오도 마실수 없었지만 ㅠ
아쉽지 않을 양갈비에 위로받고
웰치스로 입가심을 했네요

중앙동 대박 유명한 양갈비집이랑도 비교되는 고기

고기 비주얼이 일단 달라요 


생고기인줄 🥇


여긴 1인분 2인분이 아닌 

모듬메뉴가 있어서 가성비도 좋고 

다양한 부위를 먹어볼수 있는것
 또한 너무 좋아요 


뭘 먹을지 모르는 양갈비 입문자들은
메뉴선택에 어려움이 있을텐데
여러가지를 다양하게 맛 볼수 있는
세트메뉴가 제일 만만하잖아요


심지어 양꼬치모듬메뉴도 있어요 
양념꼬치,매운양념꼬치 등 착한가격은 안비밀


메뉴를 한번 보실까요?




우리남편은 늑간살이 맛있다며 양갈비세트를 먹은후

꼭 늑간살을 추가주문 하는데 그럴경우는 배가 불러 후식을 못 먹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술 빼고는 다 먹어본거 같네요 으흠 ㅋㅋㅋ




양갈비를 주문하면


우선 양갈비와 버섯 파 방울토마토 브로콜리 마늘이 

기본으로 나와요


​[양갈비 사진]


고기가 한눈에 봐도 싱싱함이 보이죠 ???


금양은


고기 뿐 아니라 구운버섯과 맵지않은? 달달한 마늘이 

완전 별미입니다 

심지어 파도 구워먹으니 더 맛있고요

저는 버섯 무조건 버섯.... 

통으로 구워주는 그 버섯에 더 중독된거라 해도 

과언이 아닌거 같아요 ㅋ






​[내부차림표]



지금껏 셀수없이 이집을 다녀가다 보니 

사실 메뉴를 볼 이유도 없이


"늘 먹던걸로 주세요" 가 더 익숙해져서 

간장계란밥이 있는줄도 최근에 알았네요 



세트메뉴는 둘이서 먹기에 아주 적당하고 

많이 못 먹는 사람들에겐 양이 많은 편입니다 

우리 가족은 늘 

세트메뉴에 된장+밥 그리고 라면을 먹고 오지만요


고기는 

사장님이 직접 다 잘라주시는데
두툼하니 육즙 살아있게 

적당히 익었을때를 알려주시니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아버리고 

먹다보니 매매 익혀 먹는것 보다 조금 더 빨리 

적당히 익었을때 (사장님이 먹으라고 앞쪽으로 놓아줄때) 

바로 낚아 먹는게 젤 맛있는거 같아요 






​[내부안내판]

무엇보다 중요한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나질 않아
놀라웠어요 👍🏻


아주오래전 상남동 어딘가 2층에
양고기를 처음 먹어보던날의 충격으로
이제껏 양고기에 대한 편견이 너무 심했던 저입니다만

😖


양고기 좋아하는 남편따라
어쩔수 없이 '한번만 가보자' 했던게 

이렇게 단골이 되다니


저는 역시나 고기를 좋아하는 여자가 맞았습니다 



이젠 양고기킬러가 되었으니

못 먹을 고기는 없다고 봅니다 😍


금양....여기 고기

어떻게 이렇게 냄새가 안나지? 



비결이 있겠죠?
어린양을 쓰면 냄새가 안난다는데

양고기는 레알 진해 금양이 갑 으뜸중 으뜸입니다




거기다

아기의자도 있고요 🍼
사장님이 젊어서 그런지
센스가 아주 돋보여요


아이들이 먹을수 있는

​간장계란밥과
🍳

기본메뉴로 나오는 소고기미역국은 으뜸이고

통통한 콩나물에   양념순두부까지 


오늘은 콩나물이 없어 물어보니

여름철엔 콩나물 대신

다른 반찬이 나올거라고 하더라구요 

아쉽네요......콩나물 좋아하는 

우리집 콩순이가 젤 아쉬워 하겠어요  ㅋ 


하지만


우리 가족 최근 유일한 외식장소이기도 한

진해 내 최애외식장소 👌🏻

월3회 이상은 꼭 오게 되는 이곳을 

저는 또 기웃거리겠죠






오늘은 친구들이랑 왔기에
술안주로 양꼬치모듬도 시켜봤는데 
친구들은 양꼬치도 맛있다고 해요

잘생기고 친절한 사장님이
연구중인 어떤양념 꼬치를 몇개 주시며
냉정한 맛평가를 해달라고 하셔서🥢

'간이 더 스며들면 좋겠다'고 말씀드렸지만

맛있었어요 메뉴로 나온다 해도 잘 팔릴거 같아요 

애정있고 노력하는 사장님 모습 또한
참 보기 좋았습니다




​[칭따오의 착한가격]

창원 성주동 친구
마산 내서 중리 친구들은

뭔 칭따오가 이렇게 싸냐며
벌컥벌컥 엄청시리 마셔댔어요 ㅋㅋ

🍺🍺🍺

저는 술을 좋아하지 않아 술가격은 모르지만
다른 술집은 더 비싸게 판매하나봅니다

이것도 이집의 장점인거겠죠?



이래저래 친구들도 엄지척
"너의 맛집을 인정한다"며

내가 사는 진해에
이런 숨은 맛집이 있는게 은근 뿌뜻하기까지
히히히

너희들이 좋다면 나도 참 좋다

또 와라 마이프렌즈~~~~~!!!!!^^


​[내친구 내 사랑 혀나]

빈 술병 다 치우고 찍었다만 

맥주킬러이나  살도 안 찌는 이쁜 골드미스 

절묘하게 얼굴이 가려졌네요 




​[양고기 소개글]



고기는 뉴질랜드산이래요

양고기는 소나 돼지에 비해
칼로리와 콜레스테롤이 낮고
칼슘 인 아연 등 무기질이 높다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양고기의 효능]

양고기는 생후 1년 미만의 어린양(램)과
1년 이상의 양(머튼)우로 구분되며
여기 금양은 어린양만 사용하여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없고 육질이 연하며
다른 육류보다 영양분이 뛰어나
‘육류의 왕’ 으로 불리우며
보양에 좋은 고급 육고기입니다

정력과 기운을 돋우고 비장과 위를 튼튼히 해줍니다
오장을 보호하며 어지럼증(혈압)을 다스리는 효능이 있고
당뇨,술중독,몸의독성해독,장내해독살균,이뇨,피부미용
피로회복,노약자의 양기부족,골다공증에 효능이 있습니다

[ 금양 내부에 걸려있는 양고기 소개글 ]


내 사랑 삼겹살은  
내가 그토록 좋아는하지만
먹고나면 꼭 화장실을 달려 가거든요

그럼에도 삼겹살을 끊지는 못하지만 ㅋ

양고기는 먹고 나서도 달려간적은 없었어요

이유가 다 있었던 모양입니다 ^^


​[부위별 안내판]

사장님이 이건 무슨 부위고 저건 어디고
고기를 구워주시며 말씀해주셨지만
하나도 기억이 나질 않아요 ㅋ

사진 보면서 느낀건 양은 가슴이 배 아래 있네요 

몰랐어요 ^^


​[탄산음료 달달한 웰치스]


오늘은 웰치스을 먹었지만 
담엔 칭따오를 먹어주리다 


양갈비를 다 먹고도 내 친구들은 술이 남았다며 

안주를 더 시켜보자고....

그리하여 양꼬치를 시켰는데 역시 잘 먹는 내 친구들은

꼬치모듬을 시킵니다...

대단해~ 칭찬해~ 사랑해


​[양꼬치 모듬구이 세트]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 했어요 
매운양념도 맛있고 

분명히 익숙한 맛인 독특한 소스

Good~~~~!!!!


​[원산지표시판]


원산지 표시도 잘 보이는곳에
딱 붙여두고


또 하나 좋은건


이집에 오면 들려오는 음악이 딱 내 스타일인겁니다

나도 모르게 따라부르게 되는

응답하라 1994 1998 !!!  이러니 제가

진해 시내 양고기 맛집 단골이 될수 밖에 없었겠죠? 


굳이 단점을 꼭 찾아보라고 한다면.....

여기 금양에서 맛나게 먹고 2차로 갈 장소가 잘 없다는거???


단점은 좀 더 다녀보면서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는 후식타임~~~!!! 🍜🥘🍲



​[해물차돌박이된장찌개 , 차돌박이숙주라면]


고기 먹은 후 식사 메뉴가 빠질수는 없죠

이건 꼭 먹어야 해요 반드시 !!!!!!

주관적인 입맛이지만 제 기준에는
마창진 부산 대구 대전 서울까지
제가 먹어본 집 통틀어 젤 맛있는 된장찌개입니다


목살55의 김치찌개 이후로 이런맛은 처음이예요

감동감동 



주방이모님 솜씨가 좋은건지
양파피클도 계속 리필하는데
저는 된장찌개와 라면을 포기할수가 없어
솔직히 매번 과식하게 됩니다만

그래도 좋아요 🌿


고기도 으뜸이거니와 후식까지

거기다가 홀에 직원이모님은 또 얼마나 친절하신지

저는 사장님 어머니이신가 했는데  

아니래요 (죄송해요) 젊으셨는데 ㅠ 

늘 웃으시고 사장님처럼 일을 하시는거 같아서 

사실 좀 놀랬어요

그것도 다 이집 사장님 복 아니겠어요???


전반적으로 

 제 기준 최고인 금양


아~~~~ 또 먹고싶다 




​[진해 시내 양고기 맛집 금양 외부사진]





​[티타임 셀프코너]



나올땐 커피한잔의 여유
인심 좋은 사장님
고기집 스럽죠 ^^

요즘은 식당마다 커피없애는 분위기인데
여긴 아직 있네요 



​[깔끔한 간판]



비오는 저녁
애들 재워놓고 남편에게 아들 딸 맡기고

내 오랜 친구들과 함께
양갈비와 칭따오 ㅋ 저는 웰치스였지만

이런저런 이야기 나눈 그 시간이
참 행복했습니다

그 행복속에 금양이 있어주어
더 할 나위 없었구요 



여러분중 

진해에 양갈비 좀 뜯어봤다 하시는 분

양갈비 냄새나서 못 먹는다 하시는분

편견을 버리시고 


다른집 가지말고 금양부터 가보세요 ^^

금양가셨다가 마산 창원 상남동 중앙동 등
다른 양갈비집 가보면
고기 질겨서 턱 아파요 ㅋ

다른집부터 갔다가 뒤늦게 금양을 알게되면

그동안 내가 뭘 먹은건가
자책할수도 있습니다 ( 아니면 어쩔수없고요 ^^ )



고기가 냄새도 안나고
살살 녹고


금상첨화

엄지척입니다 !!!!


진해의 대표맛집하면 바로 금양이 될수 있게

없어지지말고 오래오래 영업해 주길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우리 가족은 외식할 만만한 장소가 여기뿐이거든요 ㅋㅋㅋ

애들도 밥 두공기는 기본이고......... 


사장님 늘 잘 먹고 옵니다 ~~!!!!


 

금양~~ 금양 ~~ 금음양~~~~ ^^





지금까지

​진해 시내 양고기 맛집 금양
단골 된 기념으로 정성껏 기록해 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공유를

꾹~ 눌러주실꺼죠?

👆🏻👆🏻👆🏻👆🏻👆🏻

-꾸벅-

🎀

🍒🍒🍒





마산 합성동 맛집 내껍데기돌리도를 아시나요 껍데기라는
말만 들어도 별로 먹고 싶지 않았던 때가 있었는데
여기 이집 고기는 뭘 어떻게 만드시는지 곤약인지 고기인지
졸깃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창원 어느식당에서 컷팅되지 않은채 양념이 발려진
껍데기를 먹어보고 비위가 상해 다시는 먹지 않으리라
다짐하고 또 다짐했던 제가 이젠 껍데기를
찾아먹게 됐으니
사진으로 백날 올려봐야 알수 없어요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



합성동 뒷길은 내 20대의 청춘속 추억이 깃든 공간이였죠
내 나이 24살이던 그때 친구들과 엄청시리 싸돌아다녔던
그 길 ㅋ 그 끝에 내껍데기돌리도 라는 삼겹살집이 있어요
검색해보니 위치는 이쯤으로 나오네요


<메뉴판 & 오시는길 안내>




우선 이집은 이미 소문난 집이라 예약을 하는게 좋아요
주차는 바로 밑 현대주차장인가? 거기다 하고
보통 길가에 주차를 하기도 하지만 가끔 사장님이 직접
자리를 확보해 주시기도 해서
주차걱정은 해본적이 없네요









<메뉴판 & 고기 가격>



내부는 깔끔하고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유모차를 끌고가도
옆자리에 불편함을 주는 일은 없었어요 무엇보다 저는
중간중간 콘센트가 있어 휴대폰 충전도 할수 있는게
참 좋았어요

잘먹는 남편과 아들 그리고 저는 3인한판으로 부족해
늘 2인한판을 추가로 시켜 배가 빵빵하게 먹고 나와요







<맛있는 파초무침>



내가 좋아하는 저 파초무침 일반적인 겉절이보다 맛있어요
새콤하고 특유의 파가 고기맛을 잡아주는 기분이랄까
늘 두번 세번 또주세요 하는 별미이지요









넓은 메탈식탁은 너무 넓어 푸짐함을 덜어주는 역효과를
불러일으켜요 ㅋㅋ 아기가 있다보니 저는 물티슈에 물컵에
올려놔야 할게 많아 저 넓은 테이블이 너무 좋아요








<사장님이 직접 잘라줘요!!!>



사장님의 가위질은 이야기를 안할수가 없어요 심지어
사장님이 아닌 직원분도 가위질이 예사롭지 않더라구요
어섯썰기의 대가들 입니다 ^^ 무심한듯 시크하게 그리고
신속하게 잘라대는 그 가위질에 무슨 비결이라도 있는지

애가 있으니 구워주는 집을 선호하게 되는데
각 테이블마다 빠르게 스캔하고 필요한거 착착 채워주면서
고기까지 다 구워주니 맛있는 고기를 먹고 오면 또 생각나요
맛과 가격 거기다 친절까지 ....
이 모든 것들의 시너지 효과야말로 정말이지
최상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거 같아요

글 쓰면서 또 살짝 침이 꼴깍 해지네요 ㅋㅋㅋ









<독특한 소스들>



고기를 구워주시고 나면 양념장에 한번 찍고 가루를 묻혀서
제 파 접시에 살짝 올려주시던데 ㅋㅋ
저는 가루 싫어하거든요
근데 하나 둘 먹다보니 콩가루 때문인지
고기의 고소함이 더해져서 아주 별미이더라구요 ^^
꼴깍 꼴깍 당장 달려가고 싶습니다 ^^
사장님이 먹어 보라고 추천해주시는 대로 먹는게
젤 맛난거 같아요








<별미인 된장라면!!, 꼭 드셔보세요!!>


이집에서 또 빠질수 없는 메뉴는 바로 된장라면
이게 된장인지 고추장인지 구별이 안가지만 제목은
된장라면 이였어요 이 알수 없는 맛의 된장 라면에는
계속 손이 간다는거 ㅋ 미스테리죠 ^^

내가 아는 맛집이 소문나는걸 극히
싫어하는 1인으로서 이런 글을
자주 올릴수는 없지만 ㅋ 여기는
맛도 친절도 최고였어요

마산 합성동 맛집인 

내껍데기돌리도에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공유를 부탁드려요!

당신의 좋아요는 제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우리가족 단골집
진해역 밑
교동짬뽕

오랜만에 왔다
아이들은 야채 듬뿍 짜장면먹고
우리는 고기듬뿍 짬뽕먹고
공기밥 무료라
밥 비벼먹기도 안성맞춤

고추튀김도 별미

오늘
토요일 주말 점심
우리 가족 외식은
교동짬뽕에서...

요거트 먹을때도
요 아이 두스푼 넣어 먹으면
고소하고 씹히는맛이 좋은
영양간식이 됩니다
우리 아이들은
요거트를 너무 좋아해요
뭐든 더 먹이고 싶은
엄마마음

토요일
해운대 베네시티 건물 지하
스시뷔페
[헬로우스시]



예약없이 갔다가
역시나 대기 1시간

동백섬 한바퀴로
시간 보내고




다시 걸어 도착한 뷔페

얼마만에 와보는건지
역시나 싱싱한 스시 & 해산물



동종업계 경쟁자들과의 모임


뭔가 어울리지 않을거 같은 우리 4명도
어느새 13년째

언제봐도 착한 내 동생들이다
함께한 이들도 좋고
음식도 좋고

역시나 더할 나의없이 좋구나



맥주는 ㅋ 한잔에 만원
살짝 가격보고 놀랬지만
분위기 좋아서 뭐 ....

다음에 또 가보고 싶은곳
헬로우스시 ​



​예약은 필수
해운대 맛집
베네시티건물
헬로우스시



회사동생과 단둘이 회식
새로 생긴 깔끔한 고기집 찾아 총총 걸음



간판 좋고 ㅋ 분위기 좋아보이고 ㅋ



메뉴판도 깔끔 그 자체
골드빛이 도니 살짝 고급스러워 보인다


삼겹살 3인분
두툼하니 고기질이 좋아보인다


1회용 앞치마 ㅋㅋㅋ
돼지그림이라 별로라고 말해줬다 ㅋㅋ


기본으로 나오는 목살 김치찌개
밥 먹고싶어지는 맛 ㅋ
이거 진짜 맛난다


왠 꿀이야? 왠 조청이야 했더니
가래떡 찍먹하라 주신거더군 ㅋ
생와사비가 살짝 낯설었지만
생와사비 좋아하는 나는 베리굿~!!


직접 다 구워주시니
더할 나위 없이
좋은거



전체적으로 다 깔끔


마지막으로 시킨 된장라면과 비빔국수는
좀 많이 짜더라
반도 못 먹었네

회식 분위기는 아니지만
소모임 정도는 충분히 가능한 이곳

여기,고기




#창원맛집
#창원상남동 #상남동맛집 #상남동고기집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