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사니까 ㅋ 평일에만 가자
주말엔 안가야 할곳 ㅋ

소문듣고 찾아갔더니 주차부터 힘들다
주문하는 줄은 길고 드디어 주문을 하니 40분대기

생각보다 정원을 너무 잘 꾸며놔서
그리고 또 어렵게 주차를 해서 돌아가기 아까워
주문하고 산책삼아 구경을 했다


커피숍 건물 뒷 마당은 들어갈수는 없지만
깜찍하게 잘 꾸며놨다


바다 전망 반대편 자리에서도 서운하지 않을
볼거리를 제공하는듯 ㅋ



신경을 많이 쓴 흔적들이 곳곳에 보인다
봄이 되면 정말 아름다울곳으로 기대중
꼭 봄에 다시한번 와 보겠노라 다짐한다 ㅋ


젤 아쉬운것도 하나 있다
하나지만 젤 중요한 커피맛 ㅋㅋㅋㅋㅋㅋㅋ
내 입엔 노노노
알수없는 맛이다 ㅠ
커피를 모르니까
그런거라 여긴다 ;;;;;

나 서브웨이 스벅 맥도날드 커피 맛있어 함 ^^



내부는 넓지 않고
먼 바다를 살짝 내려다 보는 전망이랄까
내부도 층층 계단형구조라 이색적이였지만
애 있는 엄마는 싫어할 구조 ㅋ


울 애들은 바닥에 뜨개의자에서 15초 놀다 퇴장함
ㅋㅋㅋㅋ

공간이 좁고
저 자리는 음료 받는 곳 바로 옆자리
뜨거운 커피를 행여나 들고 돌아서다 부딪히기 좋은
애들 아빠 얼굴 노래지며 어서 나가자 연발함 ㅋㅋㅋ



커피를 마시는둥 마는둥 나와 간만에
차가운 바람이 아닌 어느정도
봄을 느낄 살랑살랑 봄바람을 맞았다



정원과 작은식물원이 있는 카페
진해 보타닉뮤지엄

구경하기도 좋다
애만 없으면 휴식을 취하기 딱 좋은 그런 카페



다음에 또 와보자
그땐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꽃이 많이 피어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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